쌀국수를 도대체 뭔 맛으로 먹는지 이해를 하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다면, 그것은 다 맛없는 쌀국수를 먹었기 때문이다.

최근에 쌀국수 체인점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지만 그 중에 최고는 미분당이다.

 

 

 

 

 

쌀국수 체인점 순위를 내 본다면, 

미분당>>에머이>>>>>>>>넘사벽>>>반포식스 다.
반박시 맛알못이다ㅎㅎ

미분당 체인점 여러곳을 가보았지만, 신촌 미분당이 고기도 제일 많이주고 친절하다ㅎㅎ

 

 

 다른 지점에 비해 좌석은 적지만 양많으면 장땡이다ㅎㅎ

특히, 만원 짜리 차돌+힘줄+양지 쌀국수를 먹자

물컹한 저 도가니? 가 꿀맛이다!

사실 내가 미분당을 좋아하는 이유는 조용히 먹으라는 암묵적인 사장님의 경영철칙? 이 있기때문이다.

나같은 예민충, 혼밥러 에게는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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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발견한 아주아주 얇은 책 '목표를 이뤄내는 기술, To Do List' !

저는 노트 필기를 좋아하고, 스케줄러를 작성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작성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입사한 회사에서는 회사로고가 있는 다이어리를 무한정 공급해줍니다. 저는 이 다이어리를 1년간 7개를 사용하였습니다.

스케줄러 작성법, To Do List 작성법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냥 대충 몇자 끄적이고, 할 일을 적고 다음페이지.. 다음페이지.. 넘기다 보니 1년에  7개의 다이어리가 모였습니다.

연말에 펼쳐보니, 다 회의시간에 끄적인 낙서에 뒤죽박죽된 메모들 입니다 ㅎㅎ

물론 책상정리를 하면서 다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지구환경과 내 정신건강을 위해 이러한 만행을 되풀이 하지 않고자 서점에서 책을 한권 구매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얇은 책이지만, 저자가 To Do List 작성에 고수가 분명합니다. 최근 유행하는 작성법을 필두로,

5장에서는 저자만의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책이 워낙 양이 적어 구매하는 것을 추천 드리나,

5장의 핵심내용을 요약해보았습니다.

2020년에는 제대로 된 다이어리를 작성하길 소망해봅니다 ㅎㅎ

  • 5장. 궁극의 To Do List 작성법
    • 1단계 : 현재 과제와 향후 과제를 분리한다.
      • 첫째, '현재 과제' 리스트를 활용한다. 이 리스트에는 그날이 끝나기 전에 반드시 마쳐야 할 항목을 쓴다.
      • 둘째, '향후 과제' 리스트를 만들어 어느 시점에는 주의를 쏟아야 할 항목들을 전부 적는다. 당장 일하는 동안에는 이 리스트를 들여다보지 않는다. 그 대신 매일 저녁 다음 날의 To Do List를 작성할 때 이 리스트를 참고한다.
      • 많은 사람들이 To do list에 매일같이 새로운 항목을 더해 결국 방대해진 하나의 리스트에 의재해서 일을 한다. 이런 방식은 종료 지점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좌절감을 안겨주기 쉽다. 이 방식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좀처럼 리스트를 완수하지 못하며, 그로 인해 항상 제자리 걸음만 하는 기분을 느낀다. 향후 작업과 현재 작업을 분리하는 것이 이 악순환을 끊어 줄 수 있다.
    • 2단계 : 원하는 결과에 따라 과제를 분류한다.
      • 어떤 행동을 하는 이유는 그것이 우리를 특정한 목표에 더 가까이 데려다주기 때문이다. 즉, 우리는 특정한 결과를 염두에 두고 어떤 행동을 한다. 그게 아니라면 왜 하루 종일 넷플릭스 시청하는 것 같이 더 즐거운 활동을 할 시간에 다른 일을 하느라 애쓰겠는가?
      • To Do List도 같은 관점에서 볼 수 있따. 자신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서 리스트의 항목들을 완수하지 못한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내 짐작이 맞는다면, 리스트의 각 항목에 염두에 두고 있는 구체적 목표를 부여하지도 않을 것이다.
      • 데일리 To Do List를 해치우는 가장 쉬운 방법은 리스트의 각 항목에 그것을 해야 할 이유를 붙이는 것이다. 예를들어 부모님께 전화하기 라는 항목을 적었다고 하면, 부모님께 전화하기라는 항목을 적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안부를 묻기 위해서든지 집에 모셔서 식사를 같이 한다던지 집안일에 대해 물어보기 위해서일 수도 있다.
      • 즉, 부모님꼐 전화하기가 특정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적은 항목이라는 얘기다. 그 목적이나 염두에 둔 결과를 부모님께 전화하기 항목 옆에 적어라. 해야하는 이유가 눈에 들어오면 그 일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 리스트의 항목들을 자신이 바라는 결과와 연결 지어놓으면 그 일을 완수할 마음이 더 든다. 행동을 취하는 것은 도달하기를 바라는, 즉 자신에게 중요한 목표에 한발 더 다가가는 것을 의미한다.
    • 3단계 : 프로젝트를 하위 작업들로 잘게 쪼갠다.
      • 큰 프로젝트가 있다고 가정하자, 우리는 이 프로젝트를 어디서 부터 시작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그래서 더 쉽사리 딴 짓을 한다. 딴짓은 그게 무엇이건 방향과 동력을 잃은 일에 힘을 쏟는 것보다 매력적이다.
      • 이러한 경우, 큰 프로젝트를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작은 조각으로 쪼개어 의욕의 불씨를 살려야한다. 예를들어 '집 청소'라는 항목이 있다고 가정하면, 집 청소를 설거지하기, 주방 싱크대 닦기, 1층~2층 욕실청소 이런 식으로 세분화 해야한다.
    • 4단계 : 각 과제마다 마감일을 부여한다.
      • 이제는 막마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들 알 것이다. 마감이 있어야 중요한 일에 시간과 주의력을 집중시킬 수 있따. 또한 일정표를 조정하는 기준도 생긴다. 필요한 해동을 취하도록 자극도 받는다.
      • 종합하면, 마감은 중요한 일들을 끝내도록 우리를 채찍질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증대시킨다.
      • 마감일 부여에 중요한 원칙 3가지
        • 1. 마감일은 현실적이어야 한다. 도저히 지킬 수 없는 마감일은 스트레스 초조함만 불러온다
        • 2.각 항목의 마감을 그날로 정한 이유를 알고 있어야 한다. 이유가 있는 마감일은 진짜가 된다.
        • 3.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보다 시간을 적게 주라. 시간이 다소 촉박하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일의 효율성과 생산성이 향상된다.
    • 5단계 : 과제의 개수를 7개로 제한한다.
      • 데일리 투두리스트의 항목을 7개로 제한해라. 7개의 제한된 리스트는 해치우는데 최소 15분 이상 걸리는 작업만 해당된다.
    • 6단계 : 할 일을 프로젝트, 활동 유형, 장소에 따라 분류한다.
      • 마스터 리스트는 잡생각 저장소가 아니다. 새로운 할 일이 떠오르는 족족 리스트에 추가하지마라 그대로 놔두면 리스트의 항목은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난다는 점이다.
      • 마스터 리스트에 있는 모든 작업을 다음의 3가지 맥락에 따라 분류하자.
        • 1. 프로젝트
        • 2. 활동유형
          • 분석적인일 / 창조적인일 / 머리를 쓰지 않아도 되는일
        • 3. 장소
          • 사무실/집/이동중
    • 7단계 : 리스트를 가지치기한다.
      • 투두리스트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일 중하나는 마스터 리스트를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투두리스트는 실행 과제 리스트이다. 바라는 것, 불분명한과제(존에게 전화하기 등, 왜 전화해햐하는지도 모르는것들), 사소한 과제, 결심 등은 리스트의 범위에서 제외해라.
      • 분량이 ㅁ낳고, 공략하기 어려운 마스터 리스트는 의욕을 꺾는다. 마스터 리스트를 관리하지 않고 항목이 불어나건 말건 방치하면 실천할 동기도 증발한다. 즉, 불필요한 작업들을 주기적으로 쳐내서 마스터 리스트를 가볍게 유지하자.
    • 8단계 : 각 항목을 완수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추산한다.
      • 필요할 것이라 생각되는 자원들과 작업 도중 마주칠 장애물까지 계싼에 넣어 현실적인 수치를 잡으라.
    • 9단계 : 리스트의 모든 항목에 능동형 동사를 붙이다.
      • 주어 동사가 있는 문작으로 적으면 그 항목이 살아 난다. 실행 가능한 과제를 만들어라.
        • 빨래 x --> 빨래 돌리기 시작하기
        • 메일보내기 x --> 밥에게 이메일 보내기
      • 동사만 제대로 골라도 실행은 저절로 된다.
    • 10단계 : 다른 사람과 협업해야 할 항목을 구분한다.
      • 투두리스트에 다른 사람의 협업을 요하는 종류의 일도 있다. 이 때, 어떤 사람과 어던 종류 어떤 형식(엑셀, 보고서, 전화 등)의 협업이 필요한지 언제까지 필요한지 적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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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 나온 아귀찜 가게를 모두 가봤고, 

서울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아구찜 가게도 돌아다녀봤는데..

용현동 성진물텀벙이 최고다. 

인사동 아구찜 거리는 접근성도 좋고, 아구찜 생각날 때 가기 딱이지만.

성진물텀벙을 따라올 수 없다.

특히, 인사동 모 아구찜은 볶음밥이 나오지 않으나, 성진 아구찜은 식 후 밥도 볶아 준다 ㅎㅎ

맛없는 아구찜집 특징이 있따. 가격은 비싼데 콩나물이 너무 많고 맵다.

아구살은 찾을 수 없고. 수북히 쌓인 콩나물에서 숨은 그림 찾듯 아구를 찾아 댕긴다.

 

성진 아구찜은 어디서 아구를 공수해오는지 모르겠지만, 아구의 풍성한 살이 예술이다.

맛도 매운맛/중간맛/덜맵게 로 나누어 나오니 나같은 초딩 입맛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단점

가게도 3층으로 크고, 자리도 많으나 시끄럽다.

아주머니들도 친절하시나, "나 바빠요~" 티를 너무 내고 다니시는것만 줄여주시면

고객들도 아구에 더 집중 할 수 있을 것 같다.

차가 없으면 주안역에서 접근성이 안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하지만! 여기는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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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수업

사람의 성격은 변화된다. 인생의 특별한 사건을 통해 성격이 긍정적/부정적 으로 변화되기도 하고,

성인이 되어서야 자신의 진짜 성격과 마주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나는 후자의 경우다. 학창시절에는 나 스스로 외향적이고, 사교적인 사람이라 생각했다.

자고로 남자는 리더십이 있어야 하고, 사교적이여야 한다는 관념에 쌓여있었던 것 같다.

지금에서야 돌아보면, 내 성격과 반대로 외향적이고자 하는 노력들이 내 마음에서 충돌을 일으킬때, 

자존감이 바닥을 쳤다.  

사회생활을 시작 하며 확실히 느낀 것은, 나는 내향적이고, 사람과 어울리기 보다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게

행복했고 하루 중 나만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들을 인정하고 나니, 자신감과 자존감이 쌓임을 느꼈다. 

 

작년에는 나의 진짜 성격과 마주하기 하기 위해 노력했다.

내 성향을 알고자 정부에서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무료 진단 test도 받아봤고,

나 자신에 대해 알고 싶어, 읽지 않던 심리학 책도 읽고 공부했다.

자존감 수업도 나의 진짜 성격과 마주하기 위해 읽었던 책 중 하나이다.

 

나는 예민한 사람이다. 소리에 민감하고, 타인의 갈등 상황 보기를 극도로 꺼리고

하루에 반드시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내 주변의 안좋은 일과 내 인생의 힘든 일을

나와 연결시키기도 한다.

자존감 수업에는 나같은 사람에 대해 정의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살다보면 누구나 안 좋은 일을 경험 한다. 자존감이 강한 사람은 나쁜일과 자신 사이에 단단한 벽이 있어

휘둘리지 않는다. 그러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많은 걸 자신과 연결한다. 여기서 파생되는 대표적인 감정이 죄책감이다."

 

해결책 : 남의 감정을 남에게 맡기자. 예민함을 떨치려면 자신과 타인을 구분하는 연습을 해야함.

            남의 감정은 남의 것이다.

예민함을 없애는 주문 외우기 : 그럼 좀 어때? / 그게 뭐라고? / 좀 잘못 되면 어때 ?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야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선택 장애가 있다.

나도 마찬가지다. 특히, 인생의 중요한 결정에 대해서는 너무 많은 고민을 하거나, 오히려 자포자기식으로 대충 선택 한다.

책에서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결정을 앞두고 다른 사람을 찾는다고 말한다.

이는, 자신의 판단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남이 내린 결정은 책임감이 덜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결정에는 책임이 뒤따르는데, 남이 내린 결정에 대한 죄책감과 후회는 70~80%만 느낌.

내가 결정하고 내가 100% 이해해야함"

 

즉! 결정이 존재감을 좌우한다.

자존감은 감정적으로는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고, 이성적으로는 스스로 결정하고 자신의 결정을 존중하는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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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좋습니다. ‘후천적 부자’.

저자이신 핑크팬더(이재범)님은 블로그에 매일 꾸준히 재테크 및 서평을 쓰시기로 유명한 파워블로거 입니다.

핑크팬더님의 블로그 타이틀은 천천히 꾸준히인데요.

후천적 부자도 책 전반에 걸쳐 천천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라고 설명 합니다.  

사실 책 내용 자체는 재테크에 대한 뻔한 얘기 입니다. 어느 재테크 서적에서나 들을 수 있는 얘기라,

내용 또한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뻔하지만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만 모았습니다.

특히, 사회초년생이 읽기 좋은 책입니다. 제가 만약 이 책을 입사 후에 바로 읽고 실천했더라면,

몇 번의 뼈아픈 손절을 겪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최근 비트코인의 인기가 최고조 인데요. 며칠사이 1비트코인당 2400만원 최고점을 찍고, 금일 1400선까지 내려왔네요.

처음 주식을 시작할때, 상한가를 갈것 같은 종목을 몇 번 올라탔습니다. V.I가 걸리고 숫자들 돌아가고

MTS가 먹통이 되어서, 매도 타이밍을 놓치고.. 심장이 쿵쾅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비트코인 단타족들의 실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아프리카 TV에서 비트코인 관련 BJ가 단타 기술을 선보이는 것을 보고,

정말 저렇게 수익을 내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감탄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빡통인 범인들은, 초단타(치고 빠지는)는 투자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대상입니다. 

핑크팬더님도 '후천적 부자들'에서 서술하신 단타의 위험성에 대해 저도 깊이 공감 했습니다.  

 

투자할 때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치고 빠진다는 정신이다. 투자는 늘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아무리 공부를 하고, 위기를 대

하고, 싼 가격에 매입해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싼 가격이라 생각하고 매입했다가 계속 떨어져서 손해를 보는 일이 다반사다.

(중략)

코끼리의 몸 전체를 본 사람과 코끼리의 다리만 본 사람이 설명하는 코끼리의 모습은 다를 수밖에 없다. 투자를 할 때도 일부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전체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 전체 그림을 보면 눈앞의 단발적인 이익이나 손해에 흔들이지 않는다.

투자는 누가 더 빨리 수익을 보느냐의 게임이 아니다.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고 긴 호흡으로 투자할 때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

.

 

 

** ‘후천적 부자는 투자를 시작 하려는 사람들에게 투자 철학과 마인드를 심어주는 책입니다.

     혹시, 재테크에 관련된 최신 정보나 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책을 구매하시는 건 맞지 않을 것 같으니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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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역 3번 출구를 쭉 따라가면 굴다리 식당이 나옵니다. 

집 근처라, 친구들이랑 자주 먹었는데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전역하고, 군복입고 밥먹는데 사장님께서 고생했다고 돈을 안받으신게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ㅎㅎ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김치찌개 전문점 답게 메뉴는 단 두개 ! 


김치찌개, 제육볶음 ㅎㅎ 


큼지막한 제육볶음과 부들한 비계가 포인트 입니다.


김치찌개는 집에서 해먹는 김치찌개 같습니다 ㅎㅎ


친구들을 데려가면, 그 평이 극과 극이지만 평균 이상은 한다고 생각이 되네요 !


마포역에 1호점 2호점이 있으니, 집 김치찌개가 그리울 때


한번쯤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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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킬-잇' 부스터를 복용하다, 부작용이 발생했습니다.

 

섭취 후, 피부가 찌릿하고 트러블이 발생하여, 복용을 중단했습니다ㅠㅠ 

 

하지만.. 부스터의 강력한 효과를 잊지 모하여 새로 구매 한 것이 '노익스플로드' 입니다. 

 

저는 체리맛을 구입했는데, 분홍색 가루에 맛있습니다ㅎㅎ 

 

확실히 , 킬-잇 부스터 보다 강력한 펌핑 효과는 없지만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꾸준히 복용할 수 있는 부스터 입니다.  

 

 

  • 275mg of caffeine
  • 1.8g of Beta-Alanine
  • 3g Creatine blend
  • Explosive energy, focus, endurance, strength and power*

 

 

킬잇과 마찬가지로 크레아틴과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노익스 후기를 보시면 불면증이 빠지지 않는데요.. 높은 카페인 때문인지

 

저도 저녁 운동 후에는 잠이 안오더라구요ㅠㅠ

 

 

 

장점 : 가격대비 많은 용량, 피부 트러블 발생 X, 지속적인 섭취 가능

 

단점 : 불면증.. (저녁에는 피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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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부스터를 구매 했습니다ㅎㅎ

 

한 달 정도 섭취를 해보았는데요.

 

아주 효과가 굳입니다!


단백질 보충제는 꾸준히 먹어보았으나..

 

사실 그다지 효과가 있다고 생각은 못했습니다.

 

정말 몸속에 단백질을 '보충'해준다는 의미로 섭취를 했었는데요.


부스터는 확실히 효과가 다릅니다!

 

부스터라는 것이, 이름에서도 느끼듯 운동전에 섭취하여 순간 근력을 올려준다는 건데요.

 

저는 첫 섭취때 부터 운동이나 일상생활에서 확실히 효과를 보았습니다.


퇴근을하고 8시쯤 되면 헬스 가는 것도 싫고, 파김치가 되기 쉬운데요.

 

부스터를 섭취 하고나니 확실히 힘이 나고 운동시 더 많은 무게를 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플라시보 효과인가 생각했는데..

 

성분을 보니, '아그마틴' 이 있습니다.

 

아그마틴은 혈관을 확장하고 뇌하수체 호르몬을 자극해준다고 하는데요.

 

우울증에도 사용된다고 하니, 단순히 플라시보는 아닌것 같습니다.

 

한달 간 부스터를 먹으니 사람들이 이래서 부스터를 먹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처음으로 구매한 부스터는 '킬잇(Kill it)' 입니다.

 

몬스터짐에서 구매했구요, $30에 구매 할 수 있습니다.

 

구매하고 직접보니 생각보다 통이 작습니다. 스쿱도 아주 조그마한게 귀엽습니다.

 

 

가격 : 약 34,000원

 

장점 : 퇴근 후, 지친 몸에 활기를!

 

단점 : 섭취 30분 후, 얼굴이 찌릿하고 장기간 복용 시 얼굴에 트러블 발생으로 복용 중단

         (후기를 보니, 개인마다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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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물류관리사 자격증 취득하였습니다 

 

 

공부기간 : 40(학기중)

 

선지식 : 없음

 

 

 

합격한 선배들은 물류법규만 보면 합격이라는 말을 해대더라구요.

 

그래서 아 별로 공부안해도 합격 하겠구나 ~ 라는 생각이 먼저 박히더라구요.

 

 

저는 선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공부하면서 물류관리사 내용이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특히 학기 중간에 시험이 있어서 정말 힘들더라구요.

 

물류관리사 시험 () 치고 기말고사가 바로 이틀뒤부터 시작..

 

포기할까도 생각 많이 했습니다.

 

 

책만 해도 총 5!

 

EBS를 책을 사자니 다 볼 자신이 없고 정말 난감했습니다.

 

저처럼 시간도 부족하고, 물류지식도 없는 분들을 위해

 

제가 단기간에 공부한 방법을 적어드립니다.

 

 

 

준비물 :  EBS 한권으로 끝내기 , EBS 기출 문제집

   

 (EBS가 제일 좋습니다. 한권으로 끝내기 사세요 5권 짜리 볼 시간도 없고 힘듭니다) 

 

 

물관을 공부해보니 공략법이 있더라구요. 저는 이걸 몰라서 돌아서 갔습니다.

 

 

 

 

공략법

 

1. 기출중심

 

2. 노트만들기

 

3. 무한반복

 

 

 

저는 EBS 기출문제랑 시대고시 기출문제 모두 샀는데요.

 

EBS 기출문제 좋은점은 한회씩 시험지 처럼

 

6년치가 모여있고 시대고시는 각 과목별 챕터별로 아주 예전 기출 부터 있습니다.

 

중요한건 이비에스 기출문제랑 , 시대고시 기출문제랑 해설이 다릅니다.

 

어떤 문제는 이비에서에 자세히 적혀있으면 시대고시는 아예 한 줄 해설 달려있는

 

경우도 있어요.  

 

물류 관리사의 가장 큰 특징은 '기출문제가 반복' 된다는 겁니다. 

 

 

저는 정말 시간이 부족해서 기출로 시작해서 기출로 끝냈습니다.

 

처음에는 개념서 읽는다고 죽치고 앉아 있어봤는데요. 정말 양도 많고 이게 뭔소린지

 

나 중에 한 번 읽고 나면 기억도 안납니다.  

 

그래서 바로 기출문제집을 샀습니다.

   

 

처음에는 물류관리론 11회를 풀었습니다

 

먼저 답을 모두 체크하고(아는게 없으니..)

 

1번부터 40번까지 있다면, 아래 해설을  계속 봅니다.

 

그러면 머리에 조금이나마 기억이 남습니다.

 

이번에는 한권으로 끝내기 책(이론책)에서

 

해당 개념부분과 이해 안되는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을 찾아서 읽고 줄을 긋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기출 1회독을  하는데 정말 시간이 많이 갑니다.

 

 

그 다음날은 물류관리론 11회 한번보고 화물로 넘어가서 또 그렇게 하고 물류관리 법규

 

를 제외하고 4과목 다 하니 4일 좀더 걸렸습니다.

 

 

다음부터 본격적으로 1213회 하루에 한과목씩 계속 풀고 외우고 개념서를 보는 행

 

위를 반복했습니다.

   

 

11회 한번을 보는데 하루가 걸리면, 12~13회는 확 줄어들고 14 15회 부터는 

 

시간이 쑥쑥 줄어듭니다.

 

 

왜냐하면, 물류관리사 시험은 똑같은 문제의 반복이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아예 95% 정도 비슷한게 나오기도 하고 보기마저 똑같은 문제도 봤습니다.

 

40문제가 나오면 5문제 정도를 제외하고는 저번에 나왔던 개념이나

 

똑같은 방식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출만 제대로 외우고 반복하면 합격 할 수 밖에 없는 시험입니다.

   

 

물류관리론과 화물운송론은 전략과목 입니다.

 

무조건 80점 이상을 받겠다는 생각하고 확실히 외워야 합니다.

 

5과목중 난이도가 쉽게 때문에 법규나 국제물류에서 과락만 면하고

 

평균을 올리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셔야 합니다.

 

 

 

 

** 계산문제  

 

보관, 화물, 물류관리론, 국제물류론 모두 계산 문제가 있습니다.

  

 

국제물류론에서는 항공이랑 해운에서 운임구하는 법 (공식 넣는 산수)

 

물류관리론 에서는 물류비 구하는 법

   

화물이랑 보관에서 수학문제가 많을때는 10문제 정도 나오는데

 

저는 계산 문제는 버리고 갈까 하다가 계속보니 나왔던 공식 문제가 계속해서 나오더

 

라구요

 

에이포에 공식만 정리해서 계속 외웠고, 그 다음에는 걍 대입만 하면 답나오는 문제가

 

대부분 이더라구요. 화물에서 특히 최단거리 이런건 정말 점수 주는 문제이니깐

 

독학하시더라도 포기하지마시고 보세요.

 

 

 

**국제물류론

 

 

국제물류론이 저는 처음봤을 때는 뭐 이런게 다있나 싶더라구요 

 

다른건 이해라도 되지 이건 뭐 혼자 공부하려니 처음에 신용장이라는 것 자체를

 

이해를 못했습니다. 시간은 부족한데 이해는 안되고 계속해서 모르는게 나오고...

 

어쩔 수 없이 EBS 기출 해설 외우기.. 확실히 모를때는 기출만 제대로 외워 버리니깐

 

다음년도나 그 다음년도에 문제로 또 나오더라구요 그 때 또 외우고..

 

 

 

국제물류론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저와 같은 분들은 걍 해설 보고 계속 외우는 수 밖에 없습니다.

 

 

 

 

** TIP. 물류관리사가 어렵지 않은 이유!

 

법규를 제외한 4과목에서는 겹치는 개념이나 문제가 많다!

 

파렛트 풀 시스템 같은 개념들은 4과목다 공통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이러한 개념들을 하나씩 확실히 외우다보면 걍 계속 각 과목마다 겹쳐서

 

공부하기 더 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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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관리사는 단기간에 승부를 봐야하는 시험입니다.

 

간혹, 인터넷 인강(적어도 50강 이상)을 듣고 있는 후배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에, 혹시 제가 공부한 방법이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 올립니다.

 

이번 글에서는 물류관리사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음 글에서는 물류관리사 공부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물류관리사는 국토교통부에서 발급하는 자격 시험 입니다.

 

시중 물류자격증 중 유일하게 국가에서 인증하는 자격증이기에,

 

물류 직무 취업을 원하신다면 취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물류 관리사는 1년에 한 번 밖에 없다는 점에서, 취득이 어려운 시험입니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공개한 것과 같이 합격률이 낮은(20~30%)편입니다.

 

 

연도별

수 험 현 황

대상자

응시자

합격자

합격률

2012

13,297

6,955

1,861

26.43

2013

11,160

6,232

1,328

21.31

2014

9,180

6,333

2,179

34.40

2015

8,287

5,919

1,727

29.18

2016

8,061

5,528

1,173

21.22

 

 

물류관리사는 보통 6월 말~7월 초에 시험이 있는데요.

 

학기 중에 물류관리사를 공부하면, 기말고사 공부 + 물관 공부로 인해

 

자칫하면 두개 모두 망칠 수 있어 위험부담도 있습니다.

 

저는 17회 물관을 응시했는데요. 당시 시험이 기말고사 기간과 곂쳐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류관리사 합격률을 보셨듯, 난이도에 따라 합격률 편차가 큽니다.

 

특히 작년에 문제가 어려웠다면, 다음 해에는 문제가 쉬워지는 추세가 있습니다.

 

물류관리사 취득을 원하신다면 당해년도 난이도를 대략 예측하신 후 응시년도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물류 관리사는 총 5과목을 공부해야 하며, 합격 컷은 평균 60점 이상 입니다

 

Q-net에서 공시한 것과 같이, 물류법규의 과락은 항상 조심해야 하는 부분 입니다.

 

 

과 목 명

평균점수(2016)

응시자

합격자

불합격자

물류관리론

63.86

75.84

51.88

화물운송론

61.16

74.65

47.67

국제물류론

48.15

62.16

34.14

보관하역론

60.61

74.83

46.39

물류관련법규

36.00

49.6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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